배송 받고 며칠 째 사용하고 있어요. 일단 박스 받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박스에 테이프를 제거하지 않아서 재활용 되지 못하고 버려지는게 많아요. 그런데 종이테이프를 쓰셨더라구요. 박스 열었더니 안에 완충재도 그물종이 던데요~ 그래서 박스 열면서 제품 써 보기도 전에 이미 기분이 좋았어요. 환경을 생각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스킨도 맘에 들어요. 요즘 히터도 틀고 찬바람도 맞고 그러니까 아무리 뭘 발라도 속부터 건조하고 당기는 그 느낌ㅜㅜ 너무 싫은데 오일을 바르면 또 너무 무거워서 번들거리는 그 느낌이 있어요...이 스킨은 오일이 들어 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적은양을 발라도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번들거리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촉촉함이 기존에 사용하던 오일스킨보다 훨씬 오래가구요. 손도 많이 씻으니까 수시로 핸드크림을 발라도 거칠어지다 못해 스타킹을 신으면 올 나갈 정도로 손 끝이 터실터실 하거든요ㅜㅜ 손에도 발랐더니 핸드크림보다 금방 스며들면서도 훨씬 촉촉해요. 너무 맘에 들어서 크림이랑 미스트도 사용하던 것 다 쓰고나면 이 제품 라인으로 사보고파요^^

(2022-02-1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